ORBRO, CJ대한통운 곤지암 물류센터 시범구축 성공적으로 완료

차량 위치추적과 도크 자동 배정 실효성 검증… 물류센터 운영 효율 고도화 가능성 확인

2025. 11. 28 · OR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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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로 주식회사(ORBRO)는 CJ대한통운 곤지암 물류센터에서 진행한 차량 위치추적 및 도크 자동 배정 시스템 시범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구축은 물류센터 내 차량 위치 가시성을 높이고, 도크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곤지암 메가허브는 CJ대한통운의 대표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자동화 설비와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규모 물동량을 처리하는 핵심 시설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허브를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175만 개 수준의 물량 처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시범구축에서 ORBRO는 UWB RTLS와 ORBRO OS를 기반으로 차량 위치를 ±30cm 수준으로 정밀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도크 자동 배정 체계를 구현했다. 기존 CCTV와 무전 교환, 수기 배정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위치, 도크 상태, 운영 데이터를 통합 반영하는 디지털 운영 환경을 검증한 것이 핵심이다.

시범구축 결과도 확인됐다. 첨부 자료에 따르면 차량 위치 추적은 CCTV 의존 방식에서 UWB 태그 기반 정밀 추적으로 전환되며 가시성과 정확성이 향상됐고, 도크 배정은 수기 방식에서 RTLS와 알고리즘 기반 자동 배정으로 개선됐다. 또한 대응 시간은 평균 15분 이상 소요되던 수준에서 3분에서 5분 이내로 단축돼 70% 이상 감소 효과를 보였다.

운영 데이터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대기, 회전율, 차량 동선 정보가 자동 기록 및 분석되면서 부분적 대응 중심의 관제 체계에서 벗어나 운영 최적화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ORBRO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ORBRO의 위치기반 운영 기술이 물류센터 현장에서 실제 운영 효율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ORBRO는 향후 물류센터, 허브터미널, 복합 물류거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차량 관제와 도크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위치기반 솔루션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